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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숙한 통증이라고 가볍게 넘기지 마세요
허리가 아픈 것은 흔한 증상입니다.
누구나 한 번쯤은 겪는 통증이라
대수롭지 않게 넘기기 쉬울 수 있습니다.
하지만 통증이 일주일 넘게 지속되거나
다리까지 저리다면
그건 단순 근육통이 아니라
척추 질환 신호일 수도 있습니다.
허리통증은 방치할수록 회복시간이
더 오래 걸릴 수도 있기 때문에
조기에 정확한 서정리신경외과 진단을 받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답니다.
통증은 같아도 병은 다릅니다.
허리 통증을 유발하는 질환들은
대표적으로 아래 네 가지가 있답니다.
증상을 확인하고
본인의 상태와 비교해보세요.
1. 허리디스크(추간판 탈출증)
허리 통증과 함께 엉덩이, 다리까지 저리고 당기는 느낌이 들며
기침이나 앉아 있을 때 통증이 심해지는 경우도 많습니다.
2. 척추관 협착증
잠깐만 걸어도 다리가 저리는 증상이 반복되고
허리를 앞으로 숙이면 통증이 나아지는 특징도 있습니다.
3. 퇴행성 디스크
허리를 오래 쓰면 무섭고 뻣뻣한 느낌이 들고
쉽게 피로해지는 증상이 나타납니다.
4. 디스크 내장증
앉아 있을 때 허리가 깊이 쑤시는 통증이
반복된다면 의심할 수 있습니다.
비슷한 허리 통증이라도
원인은 전혀 다를 수 있습니다.
정확한 진단 없이 치료를 진행한다면
효과를 보기 어렵기 때문에
지속되거나 반복되는 통증이 있다면
꼭 서정리신경외과 의료진 상담을 받아 보시는 것을 권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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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한 원인 파악이 중요합니다.
허리 통증은 단순히 한 가지
원인으로 생기지 않는답니다.
처음엔 자세 문제로 시작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근육 불균형,
신경 기능 저하, 관절의 퇴행,
염증 반응까지 복합적으로 얽히게 됩니다.
이처럼 서로 연결된 원인들로 인해서 통증이
지속되는 걸 '통증 사슬'이라고 부릅니다.
이 사슬을 끊지 못하면
치료 후에도 통증이
반복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래서 허리통증 치료는
통증 자체만 치료하는게 아닌라
신체 전반의 균형을
되찾을 치료가 핵심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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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 질환, X-ray만 찍으셨나요?
허리 질환은 X-ray만으로
진단이 어려운 경우가 많답니다.
특히 디스크나 신경 압박 여부는
MRI, CT 같은 고해상도
영상 진단이 필수입니다.
MRI는 디스크 탈출이나
신경 압박 확인에 활용할 수 있고
CT는 뼈의 상태를 정밀하게
파악하는데 유용합니다.
초음파, X-ray, 골밀도 검사 등도
함께 활용하면 진단 정확도가
더 높아질 수 있죠.
진단 장비가 정교할수록 작은 병변까지
놓치지 않고 진단할 수 있어
서정리신경외과 치료 방향 설정으로 중요한 기준이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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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허리 통증 수술이 필요한 건 아닙니다.
대부분의 경우 보존적 치료,
즉 비수술 치료로 충분히
호전을 기대할 수도 있답니다.
대표적인 비수술 치료에는
다음과 같은 방법이 있습니다.
신경 · 인대강화주사:
염증 완화 및 통증 감소 효과 기대
도수 · 물리치료:
척추 정렬을 바로잡고
통증 유발 요인 감소 기대
재활 · 운동치료:
약해진 근육을 강화하고
바른 자세를 유지할 수 있게 도와줄 치료
감압 · 통증치료:
척추 사이 간격을 넓혀
디스크 압박을 줄이는 방법
이러한 치료는
통증 개선 기대는 물론
체형 교정, 재발 방지까지
목표로 합니다.
무엇보다 치료는 단순한 시술이 아닌
일상생활로 돌아가기 위한 준비라고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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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한 통증,
신경증상이 있다면
수술적 접근이 필요합니다.
비수술 치료로 증상이 낫지 않거나
다리 마비, 배뇨 장애 같은
신경학적 이상이 나타날 경우에는
원인 개선을 위한 수술도 필요할 수 있답니다.
최근에는 예전처럼 큰 절개를 하지 않고
내시경을 통한 최소 침습 수술이 많이 시행되는데요.
대표적인 척추 수술 방법에는
다음과 같은 방법이 있습니다.
추간판 절제술
양방향 내시경 신경감압술(ULBD)
신경공 경유 요추 추체간 유합술(TLIF)
경피적 척추성형술
척추 후궁성형술
경추 후방 신경공 감압술
경추 추간판 절제술 및 전방 유합술
인공디스크 치환술
환자의 상태에 따라서 수술 여부를 결정하고
가능한 절개와 회복 부담을
줄이는 방향으로 시행합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수술 여부를 '빨리' 결정하는게 아니라
체계적 서정리신경외과 진단을 기반으로
'꼭 필요한 경우에만' 진행하는 것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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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5가지 포인트가
왜 중요한지 얘기드리겠습니다.
먼저 MRI, CT 등 정밀 장비는
미세한 병변을 확인해서 정밀한 진단을
가능하게 합니다.
이러한 진단을 바탕으로
최소 침습 치료 중심의 접근이 이루어진다면
회복 부담을 줄일 수도 있습니다.
또한 진단, 치료 재활이 한 곳에서
이어져야 치료 흐름이 끊기지 않고
여러 진료과가 함께 협진하는 구조라면
통증 원인을 더 입체적으로 분석할 수도 있습니다.
무엇보다 재활치료가 체계적으로 운영된다면
서정리신경외과 치료 후 건강한 허리로 오래 유지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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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만큼 중요한 건
치료 이후입니다.
일상에 관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으면
언제든 통증이 재발할 수 있답니다.
유산소 운동 및 꾸준한 스트레칭
허리 주변 근육 · 코어 근육 강화
무거운 물건을 들 땐 무릎부터 굽히기
통증이 느껴질 땐 무리하지 않고 바로 진단받기
치료와 함께
생활 속 관리 습관을 들이는 것이
재발 방지의 핵심입니다.
세심한 진단과 체계적 치료,
생활습관까지 함께 관리해야
비로소 통증 덜어보는 일상을 찾을 수 있습니다.
허리통증이 발생했다면
오늘 알려드린 정보로
나와 맞는 곳을
찾아 보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