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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낭명의 복통이 점점 심해지고 지속되면?
안녕하신지요.
담낭명의 PMC박병원 이랍니다.
배가 아픈 증상은
어느 누구든지 한번정도는 겪는 일이기도 하겠으나,
그 통증이 며칠씩 이어지고
혹은 일상생활이 어려울 정도로 강하게 나타날 경우
단순한 복통이 아닐 수 있어요.
실제로 복통의 원인은 위염 및 장염 같은
비교적 가벼운 질환일 수 있지만,
담낭염, 충수염, 탈장 등의
빠른 처치가 필요한
외과적 질환일 가능성도 큰 편입니다.
그러므로 중요한 건
“복통을 참고 기다리는 것”이 아니고,
정확한 원인을 찾기 위한
즉각적인 진단 및 적절한 치료입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염증이 악화된다거나
혹은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가 있어서,
복통이 반복된다거나 점점 심해질 경우
망설이지 말고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통증 위치에 따라
원인이 다를 수가 있어요
담낭명의 복통의 원인은 통증 위치에 의해서
완전히 다를 수가 있겠습니다.
특히, 우측 복부의 날카로운 통증은
충수염(맹장염)일 가능성이 높은데다가
상복부 통증 및 구토가 동반될 경우에
탈장 그리고 췌장염일 수가 있습니다.
이럴 경우에 필요한 건
“진단 경험이 풍부하면서도,
다양한 영상장비를 갖춘 병원”에서
정확히 원인을 파악하면서
빠르게 치료 방향을 정하는 일이랍니다.
단순 복통이 아닐 수가 있다는 경고 신호
담낭명의 복통이 있다해서 모두
응급 상황은 아니랍니다.
그러나 위와 같은 증상이
하나라도 보일 경우에,
즉시 병원을 찾아야 하지요.
거기다, 고령층, 기저 질환이 있는 환자,
평상시에 소화기 질환 병력이 있는 환자라면
이런 증상이 더욱 빠르게 진행될 수 있으며
예후도 나쁠 수 있습니다.
복통은 때때로
“생명을 위협하는 질환의 시작”
일 수 있으므로,
증상이 심해진다거나 혹은 평소처럼
다른 양상이 반복될 경우에는
스스로 판단하기보다는
빠르게 진료받는 것이 더욱 안전할수가 있어요.
복통 대표 질환 & 수술
담낭명의 많은 복부 질환들의 경우에는
약물 치료 및 식이 조절로 호전될수가 있지만,
그 중에 일부는 수술적 처치가
꼭 필요해요.
특히나 담낭염 및 충수염은
‘참는 것’이 위험한 대표 질환으로,
진단이 늦어지면 복막염, 패혈증 같은
치명적인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가 있답니다.
복통의 진행 속도는 예측이 어려우므로
응급 수술 대응이 가능한 병원에서
초기부터 진단을 받는 것이
더욱 치료 예후에 큰 영향을 주게 됩니다.
정확한 진단을 위하여
장비부터 확인해보시길 바랍니다.
복통의 원인은
정말 다양해요.
위장, 간, 담낭, 대장, 신장, 생식기 등의
내장기관이 연관되었을수 있답니다.
이럴 경우에 필요한 것은
의사의 추측이 아니라,
정확한 판단을 뒷받침할 수 있는
영상 진단 장비 이지요.
병원에서 활용되고 있는
대표적인 장비는 다음과 같답니다.
。。。
CT(컴퓨터 단층촬영)
장기의 위치 및 형태, 염증,
출혈 상태 등을 빠르게 확인
MRI
연부 조직, 담낭염, 췌장 질환 등에서
더욱 정밀한 구조를 확인 가능
X-ray
장폐색, 천공 등의
급성 질환 판단에 유용
초음파
간, 담낭, 신장 등이 실시간으로
확인 가능하며, 통증 부위 주변 질환 확인
혈관조영 장비
출혈 위치 확인 그리고
복부 혈관 질환 여부 진단
。。。
복통은 증상이 갑작스럽게
심해질 수가 있는 질환이므로,
영상 진단이 가능한 시스템을
갖춘 병원을 통하여 검사를 받는 것이
보다 시간을 아끼고 위험을 줄이는 선택일수가 있답니다.
24시간 수술 가능 여부는
생명과 직결이 될수 있지요.
복통 환자들 가운데
빠른 수술이 필요한 경우도
적지 않은 편이기도 해요.
그런데 대부분의 병원은
야간 및 주말에 수술이 어려우므로,
그때 수술 가능 병원을 알아보다가
치료 시점을 놓치는 경우도 발생하기도 해요.
보건복지부는 이같은 문제를 개선하려
‘응급 복부 수술 지원 병원’을
별도로 지정해 관리하는데요.
복통이 단순한 질환일 수 있겠으나
반대로 생명을 위협하는 상황일 수 있다는
가능성을 고려해야 해요.
따라서 병원을 선택할 경우에
단순히 가까운 곳이 아니라
응급 수술 대응이 가능한 기관인지를
먼저 확인해보는 게 필요하지요.
검사부터 수술, 재활까지.
한 번에 가능한 병원인지 확인 바랍니다.
최근에는 ‘ONE-STOP 시스템’을
갖춘 병원을 선호하는 분들이 많은데요.
검사부터 재활까지의 과정이
하나의 병원 안에서 이어져야,
보다 빠르면서도 효율적인 치료는
물론, 환자의 불안과 이동 시간도
더욱 줄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복통으로 병원을 선택할 경우에
‘진료만 가능한 곳’인지, 혹은
‘수술과 회복까지 가능한 곳’인지
꼭 확인해보시길 바랄게요.
복통을 겪어보지 않은 사람들은
말을 가벼이 하기도 합니다.
“며칠 지난 뒤에는 낫겠지”
“소화가 안 된 거겠지”
그러나, 저희는 매일 병원에서 확인을 한답니다.
참아온 복통이
결국에는 수술로 이어지는 사례,
수술이 불가능한 병원에서
진단만 받고 오는 사례.
더군다나, 복부 질환처럼
시간이 생명을 좌우할 수 있는 질환이면,
치료 시기를 놓치면 불필요한 고통은 물론,
치료 방법의 선택지도 줄어들 수가 있답니다.
복부 통증,
이제는 참고 넘기지 말아야 합니다.
진단은 시작일 뿐이고,
수술까지 가능한 병원에서 치료가 이어져야만
보다 빠르고 정확한 대응이 가능해요.
지금까지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겠습니다.